이재은 아나운서의 책 『다정한 말이 똑똑한 말을 이깁니다』를 읽고 나서

이재은의 『다정한 말이 똑똑한 말을 이깁니다』  작가 이재은  출판사 더 퀘스트 입니다.

제가 이책에 눈길이 간 이유는 일단 제목에서 오는 느낌이 좋은 것도 있지만 관계를 이어가는 현대 사회에서 자신을 지키면서 상대를 기분 좋게 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 하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MBC 뉴스데스크의 아나운서인 이재은이 12년간의 방송 경험을 바탕으로 다정한 말하기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는 책입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저자는 '다정한 말'이 '똑똑한 말'보다 더 큰 힘을 가진다고 주장합니다. 이 책은 단순히 말하는 기술을 넘어서, 사람과 사람 사이의 소통에서 다정함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일깨워 줍니다.

책의 목차를 살펴보면, 다정한 말하기의 기본 원칙, 다정한 말이 주는 긍정적인 영향, 그리고 실제 사례를 통한 다정한 소통의 방법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저자는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다정한 말이 어떻게 마음의 문을 여는지를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특히, 일상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팁과 예시들이 많아 독자들이 실천하기에 용이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크게 느낀 점은,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말의 힘이 얼마나 큰지를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똑똑한 말'은 지식이나 정보 전달에 중점을 두지만, '다정한 말'은 상대방의 감정을 고려하고, 그들의 마음을 이해하려는 태도를 담고 있습니다. 이재은 아나운서는 다정한 말이 사람들 간의 관계를 더욱 깊고 의미 있게 만들어 준다고 강조합니다.

개선할 점으로는, 다정한 말하기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감정을 잘 이해하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다정한 말하기의 중요성을 깨달은 저는, 앞으로의 대화에서 좀 더 따뜻한 말투와 태도를 지니고자 노력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다정한 말이 똑똑한 말을 이깁니다』는 단순한 소통 기술서가 아니라, 인간관계의 본질을 탐구하는 책입니다. 이 책을 통해 얻은 교훈은, 우리가 사용하는 말이 상대방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이며, 다정한 말이 우리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줄 것이라는 믿음입니다. 앞으로도 이 책의 메시지를 마음에 새기며, 다정한 소통을 실천해 나가고 싶습니다.

 

ps. 이 책은 한번 보시는 걸 권장 할 정도로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말을 그렇게 잘하는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해서 이 책을 읽어보았는데 내가 무심코 주변 사람들한테 상처를 입히고 있었구나 조심하여야겠다라고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 되었던거 같습니다.